칼럼 및 논설

담임 기피현상[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2. 22. 11:07


김수기(논설위원)


담임 기피현상

교사의 학급담임이라는 보직은 커다란 자존심이자 원로교사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그래서 초년생 교사들에게 학급 담임이란 보직은 부러움과 선망의 위치에 있었다.

헌데 근래에 교사들의 학급담임 기피 현상이 두드러져 담임교사 배치에 학교가 골몰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담임교사에게 담임수당도 지급되고 승진에 필요한 부가점수도 뒤따르며 학교에서 중진의 위치에서 학년주임을 둘러싼 의사 결정권 또한 적지 않다.

이러한 예우를 뿌리치고 담임 배정을 손사레치는 까닭을 두고 우리 교육현장의 병폐를 엿보는 바가 적지 않다.

담임에 대한 부담을 개인적인 문제로 수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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