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고달초, ‘교육공동체 한자리 모임’ 가져[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 5. 14:56


고달초, ‘교육공동체 한자리 모임가져

2018학년도 무지개학교 교육과정 수립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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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1227일 영어실에서 4~6학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인사 등 40여명이 함께하는 ‘2018학년도 고달무지개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고달교육공동체 한자리 모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 고달무지개교육과정에 대한 고달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8 고달무지개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한 해 교육활동에 대한 고달교육공동체의 생각을 공감하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였다.

한자리 모임의 운영 방식은 학교 측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이 아닌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 어떤 결정을 내리기 보다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SNS를 통해 사전에 온라인 설문조사를 예고하고 모두가 모인 그 자리에서 직접 설문내용을 입력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활동, 자신의 버킷리스트, 2018학년도 학교 교육활동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입력하고 설문결과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지개학교 담당교사는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모든 고달교육공동체 주체가 함께 모여 올해 학교교육활동에 성과를 돌아보고 2018학년도 교육활동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자유스럽게 나눴다이렇게 학부모, 학생들에 솔직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교육공동체 주체 모두가 학교교육의 주인이 되는 모임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특히 지역인사로 안개마을학교 담당 선생님과 지역인사도 함께해 그 의미가 더 컸다앞으로도 새학년도 학교교육계획을 만드는 과정에서 형식적인 설문보다는 이렇게 교육주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진솔한 이야기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통해 준비해야겠다고 덧붙였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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