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북초 창의 체험 활동‘쏙쏙캠프’운영
대학생 13명 참여‘나도 과학자’주제로 진행
현경북초등학교(교장 최희경)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2017년 겨울방학 창의적 체험활동 대상 학교에 선정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겨울방학‘쏙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쏙쏙캠프’는 대학생 동아리‘대동여지도’가 매칭되어 13명의 대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하여‘나도 과학자’란 주제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과학실험들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떨치고,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1일차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정유경 학생은“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평소 수업 시간에 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재미있고 기쁘다”며“요소나무나 에코백 만들기, 플라워 디퓨져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다 ”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희경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고 배움과 재미를 느끼며,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쏙쏙캠프는 방학 중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찾아가 ‘나눔, 소통, 배움, 도전 ,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캠프형 프로그램이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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