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이색 시무식 ‘눈길’
직원 중창단 플롯 공연...구충곤 군수 하이파이브로 직원사기 올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색 시무식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창단의 중창 및 플롯 협연으로 시무식을 시작했다.
이인석 문화관광과장(테너)을 비롯해 송가람(테너)·최선애(테너, 여미합창단, 에) 베이스 김태우·김가원·서기문·김상민(여미앙상블) 등 문화관광과 직원 5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은『밀려오는 파도 소리에』,『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등 2곡을 중창했다.
특히 이날 관중들의 앙코르 요청에 이인석 과장이 플롯 독주를 하는 등 시무식장은 마치 공연장을 연상케 했다.
이인석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모한 도전 같지만 올 한해 열심히 도전하고, 일을 열심히 하자는 뜻에서 중창을 준비했다”며 “새해에 우리 모두 열심히 도전해서 소원 성취하자”고 말했다.
한편 구충곤 군수는 이색 인사를 나눴다. 구 군수는 시무식이 끝난 뒤 퇴장 하는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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