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선혜학교, ‘지역사회 직업인 초청 직업체험’
고 3학년 학생들 학교서 사회로 원활한 전환 지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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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선혜학교(교장 박남도)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교에서 사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 ‘지역사회 직업인 초청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순천선혜학교 전환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사회로의 전환능력을 향상시켜 졸업 후 원활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하여 직업 체험 활동 및 기관 참여 수업을 전개해 왔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의 내용은 지역사회 직업인을 직접 초청, 직업 체험을 위한 수제청 만들기, 원예치료 활동을 위한 드라이플라워리스 만들기를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지역사회 직업인을 직접 교육 현장으로 초청, 펼쳐진 체험 중심의 전환교육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립생활과 직업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순천선혜학교는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목표로 사회로의 전환, 적응, 직업 능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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