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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앙초, 정보과학 인재양성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1. 22. 15:26

장성중앙초, 정보과학 인재양성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전남교육청서 지원한 스마트교육실 구축 등

SW교육 위한 환경조성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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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희)는 지난 1121일 교육부가 후원하고 전자신문이 주관한 ‘2017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전교생의 33%가 교육복지 대상학생으로 문화혜택이 미흡하고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이 낮은 편이었다. 또한 학생들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SW교육역량이 부족했다.

이에 작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SW교육 선도학교, 로봇활용 SW교육 실험학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도교육청에서 지원한 스마트교육실 구축 등 SW교육을 위한 기반과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SW교육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특색교육의 주제를 'SMArt(SW+Multiply+Art) 3Go활동으로 소프트웨어 주인공 기르기'로 설정하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기도 했다.

SMArtSW와 감성문화예술교육을, 3Go'배우Go, 즐기고Go, 함께하Go'를 일컫는다. 이를 통해 학생이 주어진 상황에 보다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SW교육이 이뤄지도록 각 학년마다 창의체험 활동을 10시간 확보하고, 5~6학년은 실과를 재구성해 22시간을 SW관련 활동으로 확보했다.

SW관련 동아리 부서를 4개 개설, 수준과 적성에 맞는 SW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교육복지 학생을 대상으로 SW봉사단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반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과 사제동행 코딩기부단을 조직해 인근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여 받은 만큼 나누는 마음을 키웠다.

또한, 학생들의 SW끼를 뽐낼 수 있도록 11메이킹 대회를 열어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SW작품을 만드는 장을 마련했다. 우수작품은 학교 메이킹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역할을 주어 자신감과 SW꿈을 키우는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발표한 김성희 교장은 본교에서 추진하는 SW교육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인 문제해결력과 컴퓨팅사고력을 신장시켜주어 자신들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는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중앙초등학교는 오는 1124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 소프트웨어페스티벌에서 학교홍보 부스를 운영, 그동안의 성과를 많은 교사들과 교육기관에 홍보하고 일반화 한다는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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