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강진 정심푸드 일본 10만봉지 수출 추진[미래뉴스]

교육정책연구소 2017. 7. 3. 10:47



강진 정심푸드 일본 10만봉지 수출 추진

태국에 56천불 수출..강소기업으로 우뚝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강진지역의 식품가공업체 정심푸드가 고구마를 원료로 하는 고구마말랭이를 태국에 추가 수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정심푸드는 지난 5월에 태국으로 36천불(4만 봉지)의 고구마말랭이를 수출한 후, 이번에 추가로 2만불(3만 봉지) 분량의 고구마말랭이를 수출했다.

정심푸드는 현재 7월중으로 일본 수출을 위한 고구마 말랭이 패키지를 제작중이며, 1억원(10만 봉지) 규모의 수출을 위해 일본 지사를 도쿄에 설립했다.

정심푸드는 강진군 칠량 농공단지에 위치한 향토 기업으로 2012년 벤처사업가 진경학 대표가 귀촌해 어머니인 김정심씨와 함께 설립했다.

강진군에서 2013년 지원한 친환경인프라구축사업과 2014HACCP 시설구축 사업을 지원받아 현재는 연매출 50억원에 최대 생산 성수기에는 직원이 30여명에 이르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강진원 군수는정심푸드는 지역의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이런 강소기업이 강진의 미래로 강진 관내에 있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이런 기업들을 많이 유치해서 관내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광욱기자

미래뉴스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