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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항공 광주~제주 노선 취항[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6. 30. 12:53



진에어항공 광주~제주 노선 취항

제주항공에 이어 두 번째 유치

진에어항공이 광주~제주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하루 2회 늘어나 총 17회 운항되며, 수송인원은 월 14만명에서 16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올해 제주항공에 이어 두번째 유치한 진에어항공의 ~제주노선 신규 취항을 확정하고, 30일 오전 광주공항 2층에서 김종식 광주경제부시장, 최정호 진에어 항공사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었다.

광주~제주노선은 지난 3월부터 하루 15(대한항공 5, 아시아나 항공 5, 티웨이항공 3, 제주항공 2) 운항했지만, 광주공항의 우수한 접근성으로 인해 전북·충청권 승객이 광주공항으로 대거 몰리며 항공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진에어 신규 취항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항공사 간 가격경쟁 유발로 운임도 상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광주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시와 항공사, 공항공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노력한 결과 제주노선 증편의 결실을 보게 됐다다양한 노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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