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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살핌 성장 나눔의 날 운영[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2. 10. 11. 17:15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지난 6일과 7일, 보살핌현장지원단(교육지원과장, 장학사 7명) 및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사 28명과 함께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보살핌 성장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 4월에는 보살핌현장지원단(학교별 1:1매칭)이 학교로 찾아가 다중지원팀과 만나 학교의 기초학력 실태 및 학생 개별 사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단위학교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학력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그동안의 지도 결과 학생별 기초학력 향상 정도를 살펴보고, 각종 기초학력지원사업의 운영 현황 및 효과성 나눔과 함께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습도움닫기·언어치료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업에 관한 활동 사례와 진행 과정도 공유했다. 또,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학습지원 사이트(베이스캠프 등)와 자료(늘품이 등), 온라인 학습 기기 등의 활용도를 점검하고 그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뿐 아니라 그동안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주도해 실시하고 있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단, 대학생 멘토링제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반영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보살핌 성장 나눔의 날은 그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온 선생님들의 어려움과 우수사례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도 및 지원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선생님은 “최선을 다해 가르치지만,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지 않을 때면 힘들고 지칠 때도 있는데 이렇게 우리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위로된다. 이런 자리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나눔의 자리를 의미 있게 평가했다.

전희 교육장은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했고, 그런 선생님과 함께하는 우리 학생들의 앞날이 기대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현으로 학교와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이 앞으로 더 앞장서겠다.”고 현장 지원을 위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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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살핌 성장 나눔의 날 운영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지난 6일과 7일, 보살핌현장지원단(교육지원과장, 장학사 7명) 및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사 28명과 함께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보살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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