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초 평화·인권 프로젝트 운영
전교생 참여 우크라이나에 평화 메시지 전해
하의초등학교(교장 정경우)는 최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김대중 평화‧인권의 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크라아나 평화의 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평화의 편지 쓰기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평화롭던 일상이 사라지고 전쟁의 포화 속에 쓰러져가는 상황을 공감하고 인류의 보편의 가치인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하의초 아이들의 평화 메시지를 편지지에 담았다.
이날 활동은 학교특색교육인 ‘김대중 평화 ‧ 인권의 길 프로젝트’로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지만 세계시민으로서 평화가 짓밟히고 인권이 무시되고 있는 전쟁의 참상을 알고 평화와 인권을 지켜내기 위해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에게 응원과 평화를 함께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이날 하의초 학생들의 평화에 대한 강한 의지와 소망을 담아 편지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우편으로 보내졌다.
정경우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우크라이나 평화의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인류의 보편 가치인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고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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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초 평화·인권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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