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초 친구사랑 인성교육 ‘큰 호응’[미래교육신문]

신북초 친구사랑 인성교육 ‘큰 호응’

사랑의 편지쓰기, 회복적 생활교육 ‘눈길’

신북초등학교(교장 박헌주)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친구사랑·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학급별 서약식, 어울림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사랑의 편지 공모전, 3행시 짓기 이벤트 등 학생 실천중심의 다양한 예방교육활동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에는 신·북·꿈(신뢰하는 학부모·북돋우는 선생님·꿈꾸는 아이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올바른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폭력예방과 친구사랑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영상을 보며 학교폭력의 의미와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친구사랑 뱃지를 만들어 붙이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이 마음 편하게 학교 다닐 수 있도록 방관하지 않고, 친구사랑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박헌주 교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예방을 목적으로 신북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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