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선영·황인조 대학원생
‘국제학회 Interfinish 2016’ 우수논문상 수상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최한철 교수 연구실(치과재료학교실)의 박선영(박사 2학기)·황인조 대학원생(석사 1학기)이 생체재료 관련 국제학회 Interfinish 2016에서 우수논문상(포스터 부문)을 받았다.
박선영 대학원생은 지난 9월 22일 중국 북경 중국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Interfinish 2016에서 한국연구재단 지역창의인력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한 ‘Si and Mn Doped TiO2 Surface by Plasma Electrolytic Oxidation Method’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치과 임플란트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Ti-6Al-4V 합금에서 V 이온과 Al 이온의 용출에 따른 인체 내에서 독성과 골 융합성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무독성 원소 β-stabilizer인 Niobium과 Hafnium 원소를 이용해 Ti-29Nb-xHf(0~15 wt.%) 함량의 새로운 합금을 설계했다.
임플란트 계면과 골 사이에서 골 결합과 세포 부착의 증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기화학적 방법을 이용해 Silicon 이온과 Manganese 이온을 함유한 마이크로 포아 형성으로 임플란트와 골 사이에서 생체적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연구 결과라는 평가를 받아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황인조 대학원생 역시 한국연구재단 지역창의인력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한 ‘Surface Modification of Titanium Alloys by Plasma Electrolytic Oxidation in Various Suspensions’ 논문을 발표해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치과 임플란트 표면에 생체적합성을 개선하기 위해 Plasma Electrolytic Oxidation 방법으로 Zinc를 코팅해 골 융합을 향상시키는 연구 결과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최한철 교수 연구실은 대학원생들이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와 SCI 논문 게재 등을 통해 연구실에서 수행하는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으며, 대학원생들은 학위과정 동안 SCI급 저널에 논문 2~3편을 게재해 국책연구소 및 바이오 관련 회사에 취업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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