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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수시모집 경쟁률 5.61대 1 기록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6. 9. 22. 14:20

 

목포대, 수시모집 경쟁률 5.61대 1 기록

농어촌전형 사회복지학과 15대 1로 최고 경쟁률 보여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9월 21일 2017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37명 모집에 총 6,941명이 지원해 평균 5.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입학자원의 급속한 감소 상황에서도 작년 수시 경쟁률 5.64대 1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인 결과다.

목포대가 이번 2017학년도 수시에서 모집한 전형은 총 10개 전형으로 주요 전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725명 모집에 4,847명(6.69대 1)이 지원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인 지역인재전형에는 349명 모집에 1,472명(4.22대 1)이 지원했다.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농어촌전형) 사회복지학과 15.00대 1 ▲(사회통합전형) 간호학과 14.00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건축‧토목공학과 13.50대 1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목포대는 향후 전형일정으로 오는 10월 27일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합격 예정자)를 발표하고, 모집학과에 따라 11월 1일 부터 11월 5일까지 학생부 종합전형(지역인재, 고른기회, 사회통합, 기초‧차상위계층, 장애인)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경쟁률 현황은 목포대 입시홈페이지(http://ipsi.mok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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