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 청자골 탐방 프로젝트 실시[미래교육신문]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강진군 교원들, 강진의 숨결을 따라 함께 떠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2021년 3월 1일자 발령받은 유·초·중 신규교사와 초등 3학년 담임교사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자골 탐방 프로젝트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버스 승하차시 손소독제 사용, 항시 마스크 착용, 열 체크, 1인 2좌석제, 자가진단체크, 외부인과의 접촉 자제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청자골 탐방 프로젝트에서는 강진의 주요 명소인 영랑생가, 사의재, 고려청자박물관, 민화박물관 등을 강진군 문화해설사와 함께 살펴보고, 학교교육과 연계하거나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가한 강진중앙초 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으로 작년 행사가 취소돼 강진에 전입한 지 2년 차에 처음 행사에 참가했다”며 “강진의 자연과 문화유적 이해를 통해 학급교육과정 운영에 이번 경험한 내용들을 반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최광희 교육장은 “다산의 지성과 영랑의 감성이 살아 숨쉬는 우리 고장 강진이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교육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교원들의 노력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교과 융합과 학생 역량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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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청자골 탐방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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