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및 수학체혐연수 운영[미래교육신문]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 목포수학교육체험센터는 2021학년도 1학기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및 수학체험연수’를 진행해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수학교육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교실과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자 발빠르게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대한 현장의 반응은 대단히 긍정적이다. 이에 힘입어 2021학년도 1학기 현재 전남 서부권(목포, 무안, 해남, 진도, 영암, 신안, 강진) 초중고 43개 학교 120여개 학급 3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은 교통이 낙후되어 시간과 거리 문제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도서 지역이나 벽지의 소규모 학교뿐만 아니라 동학년 모두가 참여하기 힘든 대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수학과 관련한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수학체험연수’는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를 소개하고 수업 중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수학 교수학습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다양한 수학교구를 통해 더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많은 학생들이 센터에 방문해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면 좋겠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창의적인 수학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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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및 수학체혐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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