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경모)이 ‘2021.「교실혁신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공모 사업을 통해 모집된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저작권 연수 및 1:1 멘토-멘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실혁신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공모 사업은 선생님들의 교육 경험, 교육적 성찰 등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교육 노하우를 도서 형태의 출판으로 도움으로써 지속 가능한 전남의 우수교육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하는 연구 활동 지원 사업으로 올해 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교실혁신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사업을 통해 출판될 도서는 총 8팀으로, 각각 △기초기본 학력향상 △에듀테크와 미래교육 △교육영상 제작 △수업혁신과 독서교육 △초등문해력 읽기쓰기 △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혁신 등의 분야로 구성된다.
이날 저자역량강화 연수는 한국저작권 협회 박윤석 강사의 ‘교수학습자료 개발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공공부분 저작권법 강의로 문을 열었다. 이어 2020년「교실혁신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사업을 통해 출판된 작은학교 학교혁신 도움서『보배로운 교사생활』공동 저자 진도초등학교 정수현 교사가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출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교실혁신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예비저자들은 집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저자와 1:1 멘토-멘티 맞춤형 컨설팅을 월 1회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으로, 이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연수에 참여한 금일초 이탁훈 교사는 “오늘 저자 역량강화 연수는 저작권법과 구체적인 집필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올해 구체적으로 지원받는 1:1 맞춤 컨설팅은 집필 작업의 어려운 길에 크게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경모 원장은 “오늘 저작권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이 예비저자들에게 앞으로의 집필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비저자들의 노력은 향후 전남을 넘어선 많은 사람들이 또 다른 꽃을 피우는 씨앗이 될 것이다. 올해도 좋은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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