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코로나 감염경로 불분명 3명[e미래뉴스 제공]

순천코로나 감염경로 불분명 3명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순천에서 9일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천지역은 29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4월 4일 이후 4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9일 밤에 확진통보된 5명 중 순천 291·292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292번 확진자가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무증상자인 291번 확진자와 함께 진단검사 후 확진됐다.

또 293·294·295번 확진자는 마을주민 전수검사에서 확진된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10일 새벽에 확진통보된 3명 중 296·297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인 298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들이 다니는 교회와 학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꾸려 교회와 학교 학생·교사 등 관계자 전체에 대한 이동검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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