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린이급식관리센터 집콕생활 특화사업 실시[미래교육신문]

목포어린이급식관리센터 집콕생활 특화사업 실시

콩나물, 숙주 등 키트 제공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영,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최근 가정에서 부모와 어린이가 체험과 식생활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쏙쏙 대작전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라는 주제로 목포시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가정을 대상으로 총 175가정에 콩나물, 숙주 키우기 키트를 제공했다.
특히 키트와 더불어 식생활 교육 활동지를 제공해 부모와 어린이가 가정에서 직접 콩나물과 숙주가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해 어린이의 상상력, 탐구 능력을 발달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등 프로그램의 의미를 한 층 더 강화했다.

정현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어린이가 같이 콩나물과 숙주를 직접 키우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식생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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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급식관리센터 집콕생활 특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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