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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효능[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2. 20. 11:12

황칠나무 효능

완도군 황칠나무 주산지..지리적 표시 증명포장 출원

최근 언론과 방송을 통해 황칠나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황칠나무 묘목을 비롯한 황칠진액, 황칠차와 같은 황칠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완도군(군수 신우철) 황칠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일반농가 300ha에 황칠조림을 실시하고 있으며, 완도가 황칠의 원산지임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완도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지리적표시 증명포장을 출원하고, 황칠협회와 연계해 황칠제품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황칠나무의 학명은 Dendropanax morbifera로 그리스어로 나무인Dendro와 만병통치약인 Panax가 합쳐진 DendroPanax로 불리며 황칠의 효능이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다.

고문헌에 나타난 역사적 기록을 보면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중국 통전, 삼국사기, 해동역사, 조선왕조실록 등 매우 많은 기록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 중에 황칠의 주산지가 예로부터 완도라는 것 또한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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