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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푸른학교 이현수 교사, ‘우수상’ 영예[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2. 2. 16:43



전북푸른학교 이현수 교사, ‘우수상영예

8회 방과후학교 대상 및 2016100대 우수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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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푸른학교(교장 최춘규)는 이현수 교사가 지난 118일 오후 230분에 더케이 호텔에서 8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2016100대 우수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방과후학교 대상 교사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최근 밝혔다.

방과후학교 대상은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적성을 계발하는데, 열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교사, 지역사회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위해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를 함께 선정, 지난 2009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이번 방과후학교 대상은 학교, 교사, 지역사회파트너 3개 부문에 총 473편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47편의 우수사례가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교사는 전북푸른학교에 재직하며 장애학생들에게 맞는 치료프로그램, 중도중복 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체육활동 프로그램,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극복의지를 고취하고 사회적응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이교사는 또 난타교실, 체육활동교실, 바리스타교실, 오카리나교실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소질과 실력을 계발하여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하며 학교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전북푸른학교 최춘규 교장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특기적성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웃음과 행복, 꿈과 끼를 키우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해가 갈수록 좋아져 학교를 믿고 신뢰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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