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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추’ 명품화 추진[미래뉴스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 31. 10:19



함평군 대추명품화 추진

1시군1특화작목 육성사업 선정

함평군(군수 안병호)‘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생대추 명품화가 선정돼 올해 본격적인 영농 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단호박, 무화과, 부추, , 고사리 등 5대 특화작목에 이어 지난해부터 대추를 신() 소득작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다.

대추는 항암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소득 효자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국비사업인 지역활력화공모사업으로 대추를 집중 육성한 후 수확한 생대추를 가을에 개최된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개장 초부터 불티나게 팔리더니 축제 중반에 벌써 모두 판매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발전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생대추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시설재배로 품질을 높이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품목으로 판단돼 전남도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생대추가 틈새작목으로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품목으로서 가능성이 크다앞으로 농가 포장에서 전지전정을 시작으로 특화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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