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창업·발명 아이템 대회’ 성료 [미래뉴스 제공]

 

광주여대, ‘창업·발명 아이템 대회’ 성료

창의적 자산 창업으로 연결 사업화 가능 역량 개발 위해 마련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산학협력단(단장 박병건)은 지난 11월 29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여대생 창업·발명 아이템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여성가족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후원으로 개최한 ‘여대생 창업·발명 아이템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만들어 낸 창의적인 자산을 창업으로 연결해 사업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 행사에는 총 3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그 중 1차 선발된 10개 팀은 시제품 제작을 통해 완성된 아이템을 ‘여대생 창업·발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전시 및 발표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됐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 대상 (광주여자대학교총장상·여성가족부장관상, 부상 200만원) 고형타입의 투명 향수(제약향장학과 황주미 )

■ 최우수상(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부상 200만원) 슈퍼푸드 기능성 어묵(식품영양학과 윤다빈, 전혜연)

■ 우수상(광주여자대학교총장상·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부상 50만원) 굳지 않는 떡(식품영양학과 장효, 고원희), 김치유산균을 이용한 우리밀 빵 (식품영양학과 김해영, 송경아, 신지영, 홍영혜), 줄이고 늘리고 붙이는 티백 (항공서비스학과 유진), 캡슐형 클렌징오일 화장솜( 제약향장학과 서주미), 동영상 책갈피 어플리케이션(항공서비스학과 황행나, 임주현, 김지예), 인력퍼프(제약향장학과 이수민, 이서영, 이승미)

■ 장려상(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장상, 부상 20만원) 채소, 곡류, 우유를 첨가한 초콜릿(식품영양학과 김진희), 올인원 박스(제약향장학과 김다은, 양수경, 김정은)

광주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여대생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재학생 창업자에 대한 창업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대학내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및 실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우수 창업지원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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