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 개소[미래뉴스 제공]

 

호남대,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 개소

미래창조과학부 ‘3D프린팅 지역센터 공모사업 선정’

광주지역 특화산업과 연계, 전문 인력 양성 등 추진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3D프린팅 지역센터 구축공모 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3D프린팅 전문 인력양성에 나선다.

호남대학교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교육센터장 정영기, 호남대 교수)는 지난 12월 7일 광주CGI센터에서 장병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 2차관, 박상철 부총장, 이정현 광주정보문화진흥원장 등 국내 3D프린팅 관련 주요인사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3D프린팅 기술과 지역특화산업을 연계해 광주 지역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전문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호남대 K-ICT 3D프린팅 광주센터는 그동안 ▲ 3D프린팅 강사 양성 ▲ 3D프린팅 에너지 분야·스마트제품 개발자 교육 ▲ 3D프린팅 융합창업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광주지역 3D프린팅 산업 발전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정영기 교육센터장은 “‘3D프린팅 공정지원 플랫폼’을 통해 광주지역 기업과 일반인 등 누구나 3D프린팅 기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한 광주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3D프린팅 산업이 광주를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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