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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초 마을공동체 사업 일환 ‘가족 도전 프로그램’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10. 14. 10:59



용호초 마을공동체 사업 일환 ‘가족 도전 프로그램’ 운영

도자기 페인팅, 둘레길 완주 등 70여명 참여

목포용호초등학교(교장 정대성)는 학부모와 마을 주민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와 존중과 배려의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도자기 페인팅’ 교육과 ‘2학기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학부모와 마을 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의 재능 계발과 마을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초벌 도자기에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려 그림을 그리고 채색한 후 유약을 발라 가마에 구워내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갓바위와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갓바위 보행교와 연결된 임압산 둘레길을 완주하는 도전활동에 30여 가족 70여명이 참석하여 가족 간에 대화와 소중한 추억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최소은 학생은 “가족과 함께 입암산 둘레길 도전활동에 참여해 가족에 대한 의미와 고마움을 느꼈으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는 졸업하지만 동생이 용호초에 다니고 있어서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호초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용호 예술제와 새롭게 단장된 학교도서관, 시청각실 등 특별실 개관식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용호마을순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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