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술과학고 펜싱 전국체전서 금메달 획득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준석)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샤브르) 여자고등부 단체(3학년 장보련, 박한휘, 2학년 강연빈, 김세빈) 금메달과 개인(장보련)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펜싱을 비롯한 복싱과 배드민턴 종목을 육성하고 있으며, 펜싱(샤브르) 여자고등부는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에서 3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체 금메달과 개인 동메달의 주인공인 장보련(3학년) 학생은 “이번 우승은 후배들과 선생님의 응원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에 진학해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석 교장은 “전국체전 3년 연속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훌륭한 대한민국의 펜싱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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