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아무거나 먹으면 안돼!![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학생들 아무거나 먹으면 안돼!!

장성교육지원청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 위해 발 벗고 나서

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 참석...지역 농협 등 업무협약 체결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에 참석 장성군과 지역농협, 지역경제인협의회와 함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유두석 장성군수, 차상현 장성군의장을 비롯해 장성교육지원청, 농림축산식품부, 전남도청, 장성군청, 상무대, 농협 관계자 및 지역경제인협의회, 농업인 단체, 관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관계시장 창출을 위한 농가교육 및 조직화, 유통과 소비의 통합운영체계 조직화 및 조례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급식에 필요한 농산물을 장성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제공되는 로컬푸드 과일 간식도 신선하고 맛이 좋아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등의 활동을 선순환 체계로 묶어 학생, 군민 등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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