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제주

2020학년 수능시험 응시자 지난해 비해 7.8% 감소[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9. 10. 09:43



2020학년 수능시험 응시자 지난해 비해 7.8% 감소

광주지역 1,787명 줄어...학력 인원 감소 파악

2020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결과 전년 대비 46,19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지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시험 응시자는 548,734명으로 지난해(594,924명)에 비해 46,190명(7.8%)감소했으며, 광주지역도 1,787명이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학령 인원 감소로 인해 수능 응시자 감소 추이가 뚜렷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응시자 지원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54,087명 감소한 394,024명(71.8%), 졸업생은 6,789명 증가한 142,271명(25.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108명 증가한 12,439명(2.3%)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은 재학생이 전년 대비 2,019명 감소한 14,605명(78.7%), 졸업생은 182명 증가한 3,504명(1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0명 증가한 454명(2.4%)으로 집계됐다.

성별 분포는 남자 9,466명(51%), 여자 9,097명(49%)로 남자가 369명 많았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응시 현황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18,531명(99.83%)이 선택했고, 32명이 미선택(0.17%)했다. 선택 학생 중 남학생은 9,446명, 여학생은 9,085명이다.

수학 영역은 가형이 5,864명(31.59%), 나형이 12,335명(66.45%)으로 수학 나형 선택이 2배 이상 많았으며, 특히 여학생의 가형 선택은 2,100명(23.08%), 나형 선택은 6,736명(74.05%)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영역 응시자는 18,465명(99.47%), 미응시자는 98명(0.53%)이다. 또한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수능 지원자18,563명 전원이 시험을 치른다.

한편 제2외국어는 올해도 여전히 아랍어Ⅰ 1,952명(72.7%)이 선택해 학생이 가장 많았고, 일본어Ⅰ 226명(8.4%), 한문Ⅰ 152명(5.7%)이 그 뒤를 이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60000&gisa_idx=13776




#수능시험 #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 #광주교육 #2020학년수능 #대입 #수시 #미래교육 #수능응시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