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복지 평가 2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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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보건복지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의 쾌거를 이뤄냈다.
영암군은 이번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등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영암군에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선진사례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홍보와 경제유발 효과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두복 주민복지실장은 “복지 14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조선업 등 위기의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민관협력 사업을 펼쳐나가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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