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부초 광주·전남교사들 대상 공개수업 실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광주교대부초 광주·전남교사들 대상 공개수업 실시

배움 수업 필요성 등 모둠별 토의 진행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교장 최영순)는 지난달 29일 제13회 토요수업향연의 날을 운영, 광주·전남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수업참관실에서 열린 공개수업은 합리적인 소비 선택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참관하고, 협의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교사들은 학생 참여형 배움 수업의 필요성과 변화된 학생들의 모습, 달라진 교실 분위기 등에 대한 수업 사례와 학생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고실초 노재춘 교감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최고은 교사의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개수업에서는 합리적인 소비 선택 방법을 이해하고 개인의 선택을 집단의 선택으로 연결, 결정하는 수업이 실시됐다.

학급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조사하여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보드게임 6종류를 다양한 기준으로 비교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수업 참관 후 본 수업에 관해 7개의 관점을 가지고 모둠별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성취기준을 해결할 큰 활동 구상 여부, 큰 활동 경험과 연결되는 토의 토론 활동, 배움 성찰 등 학생참여형 배움 수업의 관점으로 협의회를 실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최영순 교장은 “부설초 친구들이 오늘 배움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한 올바른 소비 생활과 경제 활동의 바람직한 모습을 계속이어가길 바란다”며 “장맛비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관과 나눔을 함께 해주신 광주,전남 지역 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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