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소통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화순공공도서관 소통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미니 북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감정표현 시간 마련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2019년 책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책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 주인공의 마음을 따라가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책 놀이 활동을 위해 강사를 초빙하여 첫 번째 시간은‘나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미니 북을 만들고 두 번째 시간은‘나의 행복한 미소’라는 주제로 행복한 내 얼굴을 표현하는 인형을 만든 후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박경석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나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책 놀이 활동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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