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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중앙초 해녀노래 부르기 행사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6. 26. 15:18



구좌중앙초 해녀노래 부르기 행사 개최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김근봉)는 지난 25일 전교생을 대으로해녀 노래 부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해녀노래예능보유자 강등자 해녀 외 해녀노래보존회 회원이 학교에 와서 해녀의 삶, 해녀의 물질 도구, 해녀로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해녀노래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 밖 육지는 물론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도 나가 물질작업을 하러 갔던 출가해녀가 되돌아오지 않고 그 나라에서 결혼해서 살게 되면서 다양한 문화를 지닌 사회 구성원이 됐다는 설명과 일본 해녀(아마)와의 비교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세계 유일의 해녀 노래를 직접 부르고 제주 해녀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 지역에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공동체의 화합정신이 강했던 해녀들의 모습 등 우리 문화에 대한 정체성뿐만 아니라 공감, 소통, 협력 등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교육정책연구학교인 구좌중앙초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맺어 행원리 해녀회와 어촌계의 도움을 받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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