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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집체성년례 행사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5. 22. 10:57



목포대 집체성년례 행사 개최

목포대 주최 성년 맞은 17명 학생 대상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2070주년 기념관 정상묵국제컨퍼런스룸에서 47회 성년의 날 집체성년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목포대가 주최하고 광주전남국가공인실천예절지도사회(회장 김금수) 주관으로 올해 성년을 맞은 17명의 목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의식을 재현했다.

이번 성년의 날 집체성년례 행사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 부여와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호 수여에서는 큰손님 김금수 회장이 직접 성년을 맞은 재학생들의 출생일시 및 출생지, 본관, 장래 희망, 취미, 좌우명 등 성년자들에게 꼭 맞는 아호를 작명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성년자 대표 신이슬(음악과1) 학생은 이제 성년이 됨에 있어서 오늘이 있게 하신 조상님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손의 도리를 다할 것을 맹세하며, 완전한 사회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해 어른으로 해야 할 도리를 다할 것을 맹세하고 서명했다건강한 성년으로 갖춰야 할 몸과 마음가짐을 배우는 의미 있는 성년의 날 이 됐다고 밝혔다.

목포대 차주환 학생취업부처장은 목포대는 지난 417일 광주.전남국가공인실천예절지도자회와 성년례 실행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른 행사로 성년을 맞은 우리 학생들이 전통예법을 바로 알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배워 더욱 성숙한 성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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