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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 ‘성료’[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9. 5. 23. 13:32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 성료

미래직업체험 등 진로·진학 정보 제공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남도와 새로운 변화를 공유하고 있다.목포대는 최근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전남도 및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전남 주력산업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의 인재에게는 미래직업의 체험과 탐색을 통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서 총장,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 명대정 과학개발원 맞춤교육연수실장을 비롯한 지역 고교생, 교직원 및 재학생, 지자체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현진 아나운서 겸 방송인의 진행으로 한국 Microsoft 공공사업부 김영욱 부장(인공지능:‘사람을 이해하는 IoT’)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 장동선 책임연구원(뇌과학:‘뇌는 어떻게 변화를 코딩하는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상근 센터장(미래직업:‘미래의 직업변화’) 한양대 유영만 교육공학과 교수(교육:‘4차 산업혁명 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차례로 무대에 올라 4 산업혁명 관련 주제로 각 30~40분에 걸쳐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청중참여 토크쇼로 강연자 4명과 사회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변화를 공유하다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한 현장 질문을 통해 열띤 대화의 장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로드쇼의 강연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뛰어난 혜안과 다수의 TV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국내 최고 수준의 명사들로 구성돼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박민서 총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도가 대한민국의 미래사회를 선도함과 동시에 지역의 인재에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길 기대한다앞으로도 목포대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다양한 아젠다와 구체적인 성공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로봇공학, 가상현실 등의 신기술을 중심으로 초연결과 초지능이 이뤄져 이제까지 서로 구분되던 세계를 융하고 경계를 허무는 거대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일컫는 새로운 미래 기술혁명을 말한다.

/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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