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산업고 김선도 교감 옥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선정[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정남진산업고 김선도 교감 옥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선정

지역사회 문화발전 공헌 등 인정

정남진산업고 김선도 교감이 옥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혁신에 앞장서 교육발전에 공헌한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우수 교원에게 훈장 등을 수여하고 있다.

김선도 교감은 20여년 동안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공헌하고, 여러분야 교육혁신과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교감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인성교육이 정착되도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구현했다.

특히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과정중심평가를 지난 1995년부터 운영했으며, 미술수업에서 과학, 미술치료 등 융합수업을 실행해 2011년 전남수업우수교사로 선정된바 있다.

김선도 교감은 “학생이 있고, 훌륭한 동료들이 있고, 열심히 문화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 팝콘스케치 미술 동아리가 있었기에 이상을 수상하게된 것 같다”며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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