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자연관찰대회 개최[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자연관찰대회 개최

2인1조로 학생이 직접 전 과정 작성

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은 지난 11일 초등 36개 학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외공원에서 ‘제27회 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2인 1조, 1팀으로 참가해 지정된 공동탐사구역 자연현상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관찰․탐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며, 광주지역 대표적인 산책로인 중외공원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학교 상위 6팀은 오는 9월 21일 열리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숙 원장은 “이번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참여 학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워 관찰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 핵심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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