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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중 에디오피아 우물 파주기 프로젝트 참여[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9. 3. 16. 11:37



웅천중 에디오피아 우물 파주기 프로젝트 참여

여수웅천중학교(교장 양남근)가 세계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월드비전과 ‘1만원의 행복-에티오피아 우물 파주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웅천중은 매년 자선모금 활동을 벌여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 및 에덴동산에 기부하고 있으며, 월드비전에서 운영중인 세계시민교육의 저변 확대를 학교차원에서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1만원 용돈 모아 에티오피아 우물 파주기프로젝트 참여는 학생회가 2019학년도 학생회 특색사업으로 선정 했다.

학생회는 글로벌 희망의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저금통을 희망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의 용돈 중에서 1만원씩 모아 월드비전에 전달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자치문화가 잘 발달돼 있는 여수웅천중은 이번 에티오피아 우물파주기 프로젝트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및 실천 능력함양은 물론 공동체 의식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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