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초 신입생 급식 적응 시간 가져[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마동초 신입생 급식 적응 시간 가져

알레르기 표시, 주의사항 안내 등 학생들 직접 체험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장완표)는 지난 5일 2019학년도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첫 급식을 실시했다.

오미경 영양교사는 이날 점심급식을 실시하기 전, 1학년 신입생들에게 급식의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고 경험해보도록 했다.

신입생들은 급식식단의 알레르기 표시에 관한 안내 및 주의사항, 급식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 갖기, 줄서기, 배식받기, 식탁에서 바르게 앉아서 먹기, 잔반 버리는 것까지의 급식의 전 과정을 사전에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동초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맛있고 깨끗한 급식을 제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은 몸집이 작아서 큰 배식판에 익숙하지 않지만 초등학생으로서 씩씩하게 혼자 급식질서를 배우고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이 전남교육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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