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업무협약 체결[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광주여대-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피켓요원 선발 및 훈련 전담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오는 7월 12일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폐회식 및 문화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문화예술 자발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광주여대를 비롯한 조선대, 송원대, 송원초교는 개·폐회식과 문화행사에서 퍼포먼스, 피켓요원, 무용과 분장, 의상제작 등 다방면으로 참여하며, 광주를 세계에 알리고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여대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대회 개·폐회식에서 활동하게 될 피켓요원의 선발과 훈련을 전담하게 된다.

70명의 정예멤버로 구성될 이번 피켓요원은 학생들의 자발참여를 통해 국제 행사 참여기회와 글로벌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선재 총장은 “세계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제18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우리 지역인 광주에서 개최된다는데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주여대에서는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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