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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창업 선도 대학 자리매김[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1. 28. 11:29



광주대 창업 선도 대학 자리매김

각종 경진대회 수상...학생 창업자 늘어나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대학생 창업에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마인드 향상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광주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창업지원단을 발족하고 CO-TDM(Technology·Design·Marketing) 모델을 구축했다.

창업지원단은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완성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청년 창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CO-TDM 프로그램 중 하나인 CO-TDM 창업동아리에 참여한 30개 팀이 기술융합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적·물적·인프라를 지원한다.

22개 대학 학생창업 강좌·외부 전문가 특강·팀 프로젝트·멘토링·융합·산학·캡스톤 창업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학의 창업 분위기를 조성,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창업지원단의 뒷받침은 창업동아리 팀의 각종 경진대회 입상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창업동아리 팀들이2018 소셜벤처 경연대회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2018 혁신창업 아카데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창업의 꿈을 이룬 OASIS팀은 광주대 창업지원단의‘2018 아이템사업화에도 뽑혀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광주과학기술에서 개최된‘GWANGJU & GIST CEO FORUM’의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선 최대 투자금을 유치한 기업으로 선정돼 창업자본금 200만원을 받았다.

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원단을 통해 배출되는 학생 창업자들이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학생 창업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멘토링, 판로 개척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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