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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학생상담센터 ‘2018 우수상담기관’ 선정[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11. 20. 16:51



동신대 학생상담센터 ‘2018 우수상담기관선정

재학생 이용률 높아집단상담 연 참여인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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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박희현)는 전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18년 우수상담기관 평가에서 활동 부문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재학생들의 상담센터 이용률이 높고 심리검사 실시·해석 활동과 집단상담 연 참여인원이 크게 늘어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동신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273명의 재학생에게 884건의 개인 상담을 진행했다. 전년 같은 기간 181, 638건과 비교해 상담 학생은 50.8%, 상담 건수는 38.5%가 늘었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인원도 1년 새 7506명에서 9630명으로 2124(28.2%)이 증가했다.

심리검사 및 해석은 같은 기간 5756, 6886건에서 8138, 9768건으로 크게 늘어 전체 재학생 수(7127) 대비 참여 비율이 114.2%나 됐다.

이와 함께 편입생과 만학도, 장애학생, 유학생들을 위한 소수자 학교적응 프로그램(217) 학사 경고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추수 관리 프로그램(67)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캠페인(490)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양성평등상담실을 운영하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폭력 예방 교육과 성 고충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박희현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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