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마음챙김 시민대학 수료식’ [미래교육신문제공]

광주여대, ‘마음챙김 시민대학 수료식’

삶의 가치 재발견…일상이 행복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 -->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평생교육원(원장 박병건)은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어등관 1층 3102호 강의실에서 ‘2018년 마음챙김 시민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과정은 광주광역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빛고을 시민대학 지원사업으로 10월부터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20여명의 수강생과 광주여자대학교총장, 평생교육원장, 수업을 담당했던 교수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챙김 시민대학은 마음챙김을 통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에 따른 일상이 행복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내 마음교육원과 연계해 명상, 감정탐색, 감사의 효과, 마음 들여다보기, 페르소나 등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상대의 마음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됐다”며 “유익한 교육과정을 지원해 준 광주여자대학교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시민들의 일상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시민대학이 성황리에 수료되어 기쁘다”며 “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광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7000000&gisa_idx=1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