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초,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안전교육’[미래교육신문제공]

노동초,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경각심 고취 위한 영상 시청‧길 건너기 체험교육 병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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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지난 11월 19일 다목적강당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나온 강사들은 저학년(유치원~2학년)과 고학년(3~6학년)의 특성을 고려, 교통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영상 시청과 길 건너기 체험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60분간 교통사고의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학생들이 길을 다니면서 위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제시했다. 또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배워 직접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배웠던 교통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면서 하니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교장은 “학교주변에서 경험할 수 없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2019년에도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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