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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최초 아이들이 만든 놀이터 ‘재미로’ 개장[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8. 9. 20. 12:40



인천최초 아이들이 만든 놀이터 재미로개장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21일 부흥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재미로를 개장했다.

놀이터 설치는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흥초가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지난 3'2018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기존의 낡고 노후한 놀이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견을 반영한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한 놀이터이며, 인천 최초로 부흥초에 건립됐다.

부흥초는 시교육청의 놀이교육 선도학교인 놀자학교를 운영하며, 놀이 경험 제공을 위한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박찬구 교장은 놀 권리 회복을 위해 아이들이 실컷, 맘껏 놀 수 있는 공간에 아이들의 놀라운 상상력을 더한 참여형 놀이터로 건축가와 함께 만들었다안전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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