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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생존수영 5세 원아까지 확대 시행[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18. 9. 17. 09:30



충북교육청 생존수영 5세 원아까지 확대 시행

7개 유치원 352명 대상 12월까지 진행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오는12월까지 도내 7개 유치원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던 생존수영을 5세 원아까지 확대해 9월부터 생존수영을 시범운영한다는 지침에 따라 시행된다.

충북지역 시범운영에 참여를 신청한 유치원 5세원아 352명을 대상으로 오는 2학기부터 진행된다.

생존수영은 물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영방법으로, 유아들은 누워뜨기(잎새뜨기)생활용품 활용해 뜨기체온 유지하기 등을 배우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유아 수준에 적합한 생존수영 모델을 마련하고 보다 많은 유아들이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 내 유아 수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인하여 유아1인당 3~5회 가량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박소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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