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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장흥관산중학교 ‘상상력 날개 펼쳐라’ 수학여행 장면 사진.
장흥관산중, 3일간 제주도 수학여행 실시
“방금 이륙했어요, 내 날개의 이름은 상상력이지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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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의 3학년 학생 32명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방금 이륙했어요, 내 날개의 이름은 상상력이지요’라는 주제와 함께 제주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9일 아침 광주공항에서 이륙하면서부터 상상력의 날개를 펼치는 수학여행은 시작됐다.
추승완 교감은 “신화(Mythos)는 대담, 이야기, 우화나 전설을 뜻한다. 제주도는 신화와 상상력의 무한 보고다”며 “문림의향(文林義鄕) 장흥 관산중학교 우리 학생들이 제주도 수학여행을 통해 상상력을 기르자 한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수학여행 주제가 ‘방금 이륙했어요, 내 날개의 이름은 상상력’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 교감은 “상상력을 기르는 제주 수학여행을 만들기 위해 제주도의 신들에 대한 공부를 미리 했다”며 “바리데기공주, 자청비, 설문대할망, 삼승할망, 영등할망 등 신들의 삶의 전형을 미리 공부했다. 제주에서 학생들에게 설명하려고”라며 웃었다.
김민호 학생은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제주가 신들의 고향이란 것을 알았다. 제주는 1만 8천 신의 고장이다”며 “제주도에 있는 신화는 우리 땅의 이야기이며, 우리 땅의 이야기여야만 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공감했다. 우리고장 천관산의 신화와 우리 장흥 문화재 공부도 더욱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재 학생은 “이번 수학여행에서 우리 고장의 소나무 효자송을 알리는 청소년 도슨트 활동을 한 것도 매우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신화의 땅 제주도에서 장흥관산의 효자송을 소개하는 활동을 한 것도, 어쩌면 큰 상상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지윤‧전주안 3년 담임교사는 “장흥관산중학교는 상상력의 날개를 펼쳐서 방금 이륙했다”며 “그리고 그 날개를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계속 꾸준히 키워가고 펼쳐갈 것이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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