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초등실과교육학회‘초등실과 체험학습 페스티벌’개최[미래교육신문 제공]

전남초등실과교육학회‘초등실과 체험학습 페스티벌’개최

학생, 교원 등 600여명 참여...압화 체험하기 등 12개 마당으로 열려

전남초등실과교육학회(회장 박헌주)는 지난 26일 해남동초등학교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교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3회 전남초등실과 체험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자연․사회적 나눔으로 행복한 실과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자연․사회적 나눔 3개 유형으로 ‘맛있는 삼각김밥 만들기’, ‘압화 체험하기’, ‘SW 체험하기’ 등 12개 마당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즐기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가한 해남서초 김성윤 학생은(5학년) “학교에서 배운 관련지식을 실과페스티벌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축구하는 로봇체험에서 공을 안 건드리고 경기하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전남초등실과교육학회 박헌주 회장은 “학생들이 교실수업에서 얻은 지식을 실과교육과정에서 전개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스스로 만들어보고 느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실천 능력이 길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과 준비과정이 담긴 다양한 자료들은 전남초등실과학회카페(http://cafe.naver.com/chsilgwa)에 탑재되어 있다.

/허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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