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영암·강진교육지원청’ 우수기관 표창[미래교육신문제공]

‘무안·영암·강진교육지원청’ 우수기관 표창

전남도교육청, 교육행정서비스 운영 평가 실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구현한 ‘무안·영암·강진교육지원청’에 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을 했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3개 직속기관,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서비스헌장 이행 실태와 민원사무 처리실태, 민원실 환경개선, 민원제도 개선노력, 서비스 실천노력 분야 등 총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행정서비스 운영을 평가하고 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무안황토갯벌축제 개막식 참석, 마라톤 대회 행사 지원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교육행정서비스 실천과 홍보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교육지원청은 달오름 전시관 갤러리를 운영해 지역 내 학교 동아리 사진전, 박철 작가초대전, 왕인문화학생예술제 수상작 전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문화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지역문화 축제인 강진청자축제, 강진메뚜기 축제, 갈대 축제 등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서비스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던 점 등이 우수기관 선정에 반영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고객을 위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친절·신속·공정·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고객지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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