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군 임시 치매안심센터 개소[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2. 6. 12:40



장성군 임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내년 13억 투입 치매안심센터 신축 계획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지난 5일 장성보건소 1층에 임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지난 6월 치매 문제를 국가 돌봄 차원에서 해결하겠다는치매 국가책임제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10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 이 정책의 핵심 중 하나가 이달부터 전국 252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

장성군은 국비로 시설비 54,000만원, 운영비 77,000만원을 지원받아 사무실, 상담실, 교육실, 검진실, 쉼터, 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장성군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해 내년 11월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전남 서북부 행복생활권 치매전문 거점센터’(이하 치매거점센터가 있는 상황에서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활동에 나서면 장성군은치매 치료 1번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된다.

유두석 군수는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환이라며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장성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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