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변화 추진[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고속도로 휴게소 변화 추진

곡성휴게소 지역 특산물 음식 개발 등 시식회 가져

고속도로 휴게소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곡성기차마을(천안방향)휴게소는 최근 휴게소에서 개발한 신메뉴 품평회를 실시했다.

이번 품평회는 곡성의 특산물인 개똥숙을 소재로한‘강된장개똥숙찌개’와‘등심돈까스’에 대한 시식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에 판매하던 메뉴와 새롭게 개량한 메뉴를 고객들이 직접 맛보고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메뉴의 질적 향상은 물론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곡성휴게소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메뉴 및 서비스의 발전 및 개선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위 타 휴게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곡성기차마을 휴게소 관계자는“이번 품평회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소재를 활용하여 메뉴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다”며“즉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소비자와 가까워지는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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