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낭만버스 4개월간 1535명 탑승[미래교육신문 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2. 5. 12:41



여수낭만버스 4개월간 1535명 탑승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 계획

여수 낭만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평균탑승률 98%를 기록하며 올해 모든 시간여행을 마쳤다.

낭만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지난 8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주 금··공휴일에 총 39회 운영됐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공연과 이벤트가 접목된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운행 첫 달부터 큰 인기를 끌며 4개월간 1535명 탑승이라는 기록을 올렸다.

탑승률은 운행 첫 달인 8월에는 100%, 9월부터 12월까지도 꾸준히 95%이상을 넘으며 최종 98%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7월 추석 연휴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의가 빗발치며 7일 동안 전 좌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기간을 5월에서 10월까지로 늘릴 계획이라며 탑승자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결과를 내년 프로그램에 반영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차승현기자

기사더보기:클릭↓


http://www.miraenews.co.kr/main